남인도는 거의 버스를 타고 이동했었는데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바르깔라로 이동했다.
난 버스나 기차타는걸 참 좋아한다.
귀에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며
창밖 풍경을 감상하고 주전부리 간식으로
배를 채울수 있어 오감이 행복한 순간
그 순간이 참 좋다.
바르깔라 도착
기가 막힌 해안가 절경
여행자들을 위한 레스토랑,숙소,펍,쇼핑 모두 잘 갖춰져 있다.
그래서 인도 다른 도시에 비해 물가가 조금 더 비싸긴 했지만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한다.
떠나기 싫을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었다.ㅠㅠ
절벽을 따라 길이 있고
그 길위에 상점들이 있다.
하릴없이 거닐다 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원한 맥주한잔의 유혹
맥주한잔에 목을 축이며
여행일기를 쓰고
가계부도 정리하고
유유자적 행복했던 시간
그 길위에 상점들이 있다.
하릴없이 거닐다 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시원한 맥주한잔의 유혹
맥주한잔에 목을 축이며
여행일기를 쓰고
가계부도 정리하고
유유자적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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