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들의 천국
고아.
고아주에서 첫번째로 들린 곳은 아람볼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한 일주일 묵을 요량으로
깨끗한 숙소를 찾아 다녔는데
마침,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한
깨끗한 숙소를 그리 비싸지 않게 구할수 있었다.
아람볼에서는 특별히 할것도 특별히 볼것도 없다
바닷가 산책
동네 마실
오가는 사람들 구경
that's it~
마냥 한가롭기만 하면 되는 곳!
아람볼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노릇!
바닷가에서 넋놓고 앉아 있노라면
오가는 장사꾼들이 참 많다.
물건은 사진 않았지만
덥고 목이 말라 수박을 사먹었다.
참 수줍음 많았던 수박파는 아낙네..
우리가 굳이 않 산다고 해도
옆에 앉아서 떠나질 않고
호객행위를 한다.
결국 우리 수박을 나눠먹고서야
돌아갔다..ㅋㅋ
명상하고 있던 서양인
그 포스가 대단하여;;살짝 찍어 보았다.
동네 어느 가정집 부엌
짜파티 굽는중ㅎㅎ
따끈한 짜파티 한장 얻어먹었다.
감사합니다.^^
아람볼에서의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항상 나보다 일찍 일어나는 언니가
이렇게 정성껏 생일케잌을
준비해주었다...ㅜㅜ
아..감동의 눙물이....
잊지못할 28번째 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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