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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아빠의 수다/터키아빠의 신혼여행

[터키-그리스 신혼여행] 터키_카파도키아 - 일곱번째날


2010.05.11 

터키_카파도키아 - 일곱번째날

동굴방

우리가 묵었던 숙소

돌을 깍아서 만든 집이라고 한다.

카파도키아(Cappadocia)에는 이런 동굴방이 대부분이다. 여행자로서 이런 특이한 곳에서 몇일 밤을 보낸다는건

꽤나 독특한 추억이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습해서 별로였다.

그러나 카파도키아까지 왔다면 동굴방에서 몇일 지내보는건 뭐 괜찮다.

 

 [터키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동굴방. 더블룸 50리라


카파도키아에서의 첫날이 밝았다. 

정원에서 아침을 먹으며 일정을 짜본다.

카파도키아식 아침이 나온다. 뭐 딱히 틀린건 없다. 그냥 터키식 아침이다 ㅋㅋ

내일과 모레는 투어를 하고 오늘은 괴레메 동네구경을 한후 오후에 로즈벨리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출발!

외계인이 살고 있을듯한 그 곳..그곳 으로 지금 갑니다~

 

 [터키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로즈벨리를 향하여 1

 [터키 카파도키아] 로즈벨리를 향하여 2

 [터키 카파도키아] 로즈벨리를 향하여 3

 [터키 카파도키아] 로즈벨리를 향하여 4

 [터키 카파도키아] 로즈벨리를 향하여 5



[터키 카파도키아] 로즈벨리를 향하여 6 - 화살표를 따라 트랙킹을 하면 된다.


 

 [터키 카파도키아] 그림자 놀이

 [터키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선셋

 

5시간의 트레킹

로즈벨리를 다녀오긴 했지만 어디가 로즈벨리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_-;

 저녁노을에 붉게물든 카파도키아를 뒤로 하고 마을로 돌아오니 기운이 쭉 빠진다.

치킨케밥과 맥주한잔으로 간단히 저녁끼니를 때우고 일찍 잤다

힘들지만 너무 좋았던 하루^^




[터키 카파도키아] 치킨케밥과 에페스 맥주 13리라


터키의 카파도키아와 그리스의 로도스섬은 터키 그리스 전체 여행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다.

그중 단연 최고는 카파도키아다.

카파도키아는 정말 말이 필요없는곳..

또다른 세상이 열리는 그곳 카파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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