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몇년을 기다렸만 말이냐.
드디어 나왔다.
음하하하하-
MOT3집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뜻밖의 이언님의 솔로 앨범이 나왔다.
기존 MOT음악의 색깔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더 어둡고 더 우울해진 것 같다.
부클릿에 삽입된 이미지는 모두
이언의 동생 이이립의 작품
나의 환경, 나의 상황이
많이 바껴서 인지
외롭고 쓸쓸했던 20대 방황의 시절처럼,
MOT 노래를 들으면
가슴이 먹먹하여-
눈물이 날만큼의 감흥은 없었다.
더 많이 느끼고 싶고
더 많이 감동 받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조금 아쉽다.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 맞나부다.
thanks to 남푠&딸
그나저나 공연은 언제 하는거?!
빨랑 라이브로 듣고 싶단 말이지!!
참고로
이언님의 트윗
http://twitter.com/eaeon
이언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ash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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