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9
터키는 21주차!
터키 면회 가는날이었다.
무척이나 고대하고 기다리던 날이 드디어 다가왔다.
이 시기쯤 되면 예비 엄마, 아빠의 가장 큰 관심상황은
바로
아들일까? 딸일까? 이다.
사실 16주차때 병원에 갔었을 때 의사쌤이 엉덩이 부분을 비춰주면서
"아들이라면 이부분쯤에 뭔가가 보여야 해요"
라고 하셨었다.
처음엔 '아.. 다음에 올 때 저부분을 유심히 보라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당시 그부분에 암것도 없었었다.
딸이라는 건가?
딸일까?
딸 맞겠지?
........딸이다!!!
이번에 정밀 초음파에서 다시한번 확인했다.
"분홍색이네요"
야호!! 만세!! 딸이다!!!
앞으로 딸바보, 딸등신 이런게 뭔지 확실히 보여주겠어!!! ㅋㅋㅋ
손가락 다섯개
발가락 다섯개
눈
코
입
다 이쁘게 크고 있다고 하니 울 터키양은 지구 최고의 효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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