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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엄마의 수다/터키엄마의 방랑기

[배낭여행을 떠나보자] 인도_코친(코치)




코친에서 이틀밤을 묵었지만
나에겐 별로 큰 감흥을 주지 못한 곳이었다.
더욱이 같이 다니고 있던 월터가 지갑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그거 찾아 다니느라 경찰서도 갔다오고
이래저래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었다
결국, 지갑이 든 쇼핑백은 릭샤타고 내리면서 길거리에
그냥 놔둬버린것이었고 그걸 발견한 어느 게스트하우스 매니저가
고이 보관하고 있다가
오가는 우리를 발견하곤 고맙게도 돌려주었었다.




항구에 나가 주위 둘러보고
어시장에서 해산물 먹거리로 식사를 했다.


여러가지 주문해서 먹었는데
사진은 요것 뿐이당..ㅡㅜ

항구근처 어시장
어딜가나 비슷하다..ㅋㅋ



항구근처 배회하고
유대인 마을 들려 구경하고(사진이 없음..ㅋㅋ)
저녁에는 께랄라주 전통공연인 까따깔리 관람을 했다
공연전 분장하는 모습!!

사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서-_-
쩝;;;
그래도 눈으로 보는 분장이랑 퍼포먼스만으로
충분히 한번쯤 볼만한 공연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