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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엄마의 수다/터키엄마의 방랑기

[배낭여행을 떠나보자] 인도_깐야꾸마리




인도 최남단 땅끝마을 깐야꾸마리

이곳은 외국인 여행객뿐 아니라
인도 로컬사람들도 성지순례로 많이 오는 곳이다.




우리가 깐야꾸마리에 도착한때는 늦은오후!!

바닷가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
드넓은 공간에 멀리보이는 산과 나무 그리고 청명한 하늘
평온해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선셋포인터
일몰을 기다리며..두근두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엔
어딜가서 먹거리 노점상이 있는법^^


해가 지고 나니 배가 고프다
얼른 밥먹으러 가자..ㅋㅋ



다음날 아침

















호주에서 아웃백 여행 떠나기전 장만한
나이키 슬리퍼로 몇달을 신고 다녔더니
신발자국을 선명히 남긴채 발이 그을려버렸다.

인도 여자들이 좋아하는
발찌와 발가락찌
나도 거의 현지인이 다 되어버렸다.

내가 입 열기전엔 그 아무도 한국사람인지 모르니ㅋㅋ
그래서 편하고,
더 큰 자유를 가진듯 했었다.
하하~

센치한 밤을 보낸 깐야꾸마리
다음에 꼬옥~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언제일지 기약할순 없지만
그때까지 나마스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