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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엄마의 수다/터키엄마의 방랑기

[배낭여행을 떠나보자] 인도_탄자부르(탄조르)


폰디체리에서 하룻밤을 묵고
오늘은 네덜란드 친구 월터가 꼭 가보고 싶다는 탄자부르로 가기로 했다,
사실, 원래 내 계획엔 없던 곳이었지만
그 당시 나는 시간에 별 구애 받지 않고 여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딜 가든 상관이 없었다.
오히려 모르고 지나칠수 있었던 거였는데,
친구덕에 알게 되어서 하나라도 더 많이 볼수 있게 된거니
닥치고 땡큐였다.ㅋㅋ



간만에 아침식사로 도사를 먹었다.
.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편것을 구워내서
야채와 고기를 안에 넣고 돌돌말아서 먹는 음식인데
우리나라 전병요리와 비슷하다.


 
버스터미널에 있는 식당
비리야니를 저렇게 많이 만들어놓고 조금씩 덜어서 팔고 있었다.




짜이가게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저씨께서 근엄하게 포즈를 취해주셨다.



꽃 파는 아가씨






탄자부르 대표사원
브리하데쉬와르 힌두사원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이라고 한다





사원 내부에서 흙먼지를 쓸어내고 있는 사람들
청소는 하루 종일 하고 있는듯 했다.



사원을 둘러보다 잠시 쉬면서 만난 할아버지
도인 포스가 제대로였던 할아버지ㅋㅋ





돈내고 코끼리에게 은혜입는 중
아마 돈은 코끼리 주인이 가져가겠지?;;











탄자부르 왕궁 박물관 옥상에서


숙소에서 내려다본 창문밖 풍경